항목 ID | GC04205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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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佛敎居士林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43[연산 5동 1330-9] 부산불교신도회 회관 6층[법계정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연지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불교 단체.
[변천]
부산불교거사림은 1972년 7월 31일 백봉(白峯) 김기추(金基秋) 거사가 당시 부산직할시 영도구 동삼동 영도도서관에서 개최한 『금강경(金剛經』 강송회를 계기로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김석배 거사가 맡았다. 이후 서면 부전 예식장으로 법회 장소를 이전하였으며, 1975년 7월 정기 총회에서는 2대 회장으로 이인희 거사가 취임하였고 상임 지도 법사는 서종범 스님을 추대하였다. 매월 2회 개최되는 법회 때는 회원, 일반 불자 및 학생이 부전 예식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루었으며, 부산 불교를 대중화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1978년 10월부터는 상임 법사로 추대된 고순호 법사가 법회 1시간 전에 불교 교리를 강의하였다. 그 후 역대 회장은 임채수, 김봉창, 박용준, 구평옥, 강상호, 서건남, 공병수, 김정도, 배호암 거사로 이어졌으며, 법회 장소는 고려 예식장, 새마당 예식장, 통도사 부산포교원을 거쳐 2006년 11월에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소림사로 이전하였다. 이후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다.
[현황]
현재 상임 지도 법사는 종범 스님[전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지안 스님[조계종립승가대학원 원장]이며,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초량 소림사에서 정기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72년 7월에 창립하여 꾸준히 불교 교리를 강의하고 불법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 달에 두 번씩 법회를 개최하여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