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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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梵魚寺地藏庵 |
영어의미역 | Beomeosa Jijang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180[청룡동 4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철회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소속 암자.
[건립 경위 및 변천]
범어사 지장암(梵魚寺地藏菴)은 1900년에 창건하였으며, 옛 이름은 금포암이란 작은 초암으로 수행암자였다. 범어사 농막 겸 수행처로 활용되다가, 1982년 범어사 주지 지효 스님이 범어사 안정과 수행 환경을 위한 발원으로 중창하였다.
[활동 사항]
범어사 지장암은 종인스님이 생활 불교를 주창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개방하였다. 절이란 닫혀있는 고요한 곳이 아니라 항상 열려있어 분별과 차별이 떠난 열린 공간으로,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찰을 개방하여 각종 공연 상설 무대, 산사 차실, 갤러리 그림 전시, 작은 도서관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황]
일주 도로를 따라 범어사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석조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으며 지장암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지장암은 극락전이 주전각으로 산신각, 용왕전, 요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승려 종인이 주지로 주석해 있으면서 중창 불사와 불교 포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