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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독립당 경상남도지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619
한자 民主獨立黨慶商南道支部
영어의미역 Gyeongsangnam-do Branch of Democratic and Independence Party
이칭/별칭 민독당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철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당
설립자 박기출
설립 시기/일시 1947년 11월연표보기 -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48년연표보기 - 해체
최초 설립지 부산광역시

[정의]

1947년 부산 지역에서 설립된 민주독립당 소속 지부.

[설립 목적]

「민주독립당 경상남도지부 발기 취지서」에 따르면, 안으로 미국·소련 양 강대국에 대한 사대주의 사상과 좌우의 대립 투쟁을 청산하여 자주적 민족 통일을 이룩하고, 밖으로 세계 각국과 친선하여 국제 평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8월 한글문화보급회 부산지부가 중심이 되어 이극로 등이 건민회 경남지부를 건설하였는데, 이 건민회가 1947년 11월 민주통일당, 신진당, 민중동맹, 신한국민당 등과 합당하여 민주독립당 경상남도지부를 발족시켰다. 1948년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47년 11월 박기출, 정상훈(鄭相勳), 정영근(丁永根), 송일연(宋日煙), 박원표(朴元杓), 이근우(李根祐), 정재표(鄭在杓), 배태인(裵泰仁), 심두섭(沈斗燮) 등이 발기하여 민주독립당 경상남도지부 결성을 준비하였다. 이들은 박기출 외과에 연락 사무소를 두고 준비 위원 일동 명의의 광고를 게재하여 당원을 모집하였다. 이렇게 준비된 민주독립당 경상남도지부 결성 대회는 1947년 12월 14일 오전 11시 남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의의와 평가]

민주독립당 경상남도지부는 정치적으로 중도 계열의 정당으로 부산 지역 내의 여러 민족 계열의 정당들을 통합하여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고자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나, 1948년 중앙당의 해체로 지역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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