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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362
한자 -劇團統一의-希望-
이칭/별칭 희망새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노래 운동 단체
설립자 김민하
전화 070-8272-6941
홈페이지 노래극단 희망새(http://cafe.daum.net/heemangse)
설립 시기/일시 1993년연표보기 - ‘노래패 희망새’로 창립
이전 시기/일시 2006년 - 서울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노래패 희망새’에서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로 개칭
최초 설립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주소 변경 이력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현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4579-2

[정의]

1993년 부산 지역에서 창립된 노래 운동 단체.

[설립 목적]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는 노래 운동을 통해 민족 통일과 일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참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93년 3월 김민하를 대표로 하여, ‘노래패 희망새’로 창단하여 전국적인 활동을 펼쳤다. 1994년 남과 북이 함께 누리는 통일 문예를 고민하며, 민족적 음악극인 민족 가극을 만들고자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로 개편하였다. 1994년 1월 개편 후 첫 작품으로 음악 무용 서사극 「아침은 빛나라」를 준비하던 중 2월 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국가보안법」으로 전 단원이 구속 수감되었다. 어려움을 견뎌내고 신입 단원을 수용하여, 12월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공연 「95 희망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1995년 창립 초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부전 시장에 두었던 연습실을 부산교육대학교 앞으로 이전하고, 1996년 대표를 조재현으로 바꾸었다. 이후 창단 멤버가 합류하고, 새로운 인원이 충원되었다. 1998년 연습실을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하였다. 2006년 극단을 서울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음반의 발매와 공연 활동이다. 정규 음반으로는 「희망새」 1~5집을 발매하였고,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헌정 음반을 발매하는 등 2차례의 기획 음반을 제작하였다. 해마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수원, 인천 등 전국 대도시에서 음반 발매 전국 순회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는 노동 운동,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 통일 운동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의 쟁점 현안을 주제로 수용하여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을 전개하였다. 2001년 5월 1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노동자 통일 대회에 문예단으로 참가하여, 민중 예술 단체로는 처음으로 남과 북의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남북 연환 공연을 했으며, 2003년에는 평양 만수대에서 공연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황]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는 현재 서울을 거점으로 음악극 창작 연행을 계속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는 통일 문예의 내용과 형식을 크게 발전시킨 단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연행 활동 중에 전 단원이 구속, 수감되는 과정을 겪으면서도 현장에서 전투적 예술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다.

[참고문헌]
  • 노래극단 희망새(http://www.heemang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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