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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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區誌 |
영어의미역 | Record of Nam-gu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 19[대연동 126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1995년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륙도를 비롯하여 천혜의 해안 절경을 갖춘 살기 좋은 고장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곳이다. 부산광역시 남구청 문화공보실에서는 이러한 남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체계적인 향토사 편찬을 계획하고 지역 전반에 산재해 있는 자료를 조사·수집·발굴하여 1995년 1월 28일 『남구지(南區誌)』를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부산광역시 남구청 자료실과 부산광역시청 시정 정보 자료실 외에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로 20㎝, 세로 26㎝ 크기로, 총 773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남구지』는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총론 편에서는 부산과 남구 지역 현황을 개관하고,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남구 지역 각 동의 연혁과 자연 마을 유래, 남구 출신 인물들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정치와 행정 편에서는 각종 선거 현황과 해방 이후부터의 각 분야 행정 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산업과 경제 편에서는 농·축산업, 수산업, 수공업, 금융업 등 산업 제 부문과 재정 및 조세를 다루고 있다. 도시·교통·해양 편에서는 부산광역시와 남구의 도시 계획 변천, 일제 강점기 이후 현재까지의 교통 변천, 해양 생태 등에 대하여 각각 소개하고 있다. 교육과 문화 편에서는 남구 교육 변천과 교육 기관 현황, 남구 지역에 있는 유형·무형 문화재, 명승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민속 편에서는 남구 지역 세시 풍속과 통과 의례, 당산제, 각 단체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남구의 오늘과 내일 편에서는 남구의 변천 과정과 현황, 특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그동안 민간단체나 남구민속연구회 등에서 산발적으로 향토지를 발간했는데, 『남구지』는 부산광역시 남구청 문화공보실에서 이전의 향토지 내용을 보완하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