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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고름이 날 때의 민간요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208
한자 -民間療法
영어의미역 Treatment of the Pus in the Ear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강서구|기장군
집필자 황경숙

[정의]

부산 지역에서 귀에 고름이 생겼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개설]

귀에 고름이 날 때의 민간요법은 귓속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올 때 이를 없애기 위하여 행하는 민간요법이다.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병을 ‘이루(耳漏)’라고도 한다.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죽전 마을에서는 논 고동에 수은과 황을 섞은 후 상처 부위에 바르거나, 논 고동을 말린 후 밥 위에 찔 때 생기는 노란 기름을 바른다.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화장 분가루를 상처에 바른다. 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영사나 백반을 바르거나 고양이 오줌을 마시기도 하며, 바락 뿌리를 삶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수건을 덮어 김을 쇤다. 한편, 기장군에서는 개구리 오줌을 받아 귓속에 넣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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