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해인정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160
한자 海印精舍
영어의미역 Haeinjeong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로233번길 116[괴정동 1063-5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경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창건자 수진
건립 시기/일시 1996년연표보기 -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4월 - 대적광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지장전, 관음전 점안식 봉행
최초 건립지 해인정사 -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로 233번길 116[괴정동 1063-56]지도보기
현 소재지 해인정사 -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로 233번길 116[괴정동 1063-56]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해인정사는 1996년 현 주지인 수진이 작은 토굴에서 출발하여 1999년 8월 1만 6528.96㎡[5,000평]의 사찰 부지를 마련하고 불사를 시작하였다. 2000년 6월 대적광전을 건립하기 시작하여 2003년 완공하였다.

[활동 사항]

해인정사에서는 정기 법회를 주로 한다. 주지인 수진이 『화엄경 청량소초』 230권을 완역하여 조만간 출간할 예정이다. 매년 지역민을 위한 불우 이웃 돕기 쌀 108포 나눠 주기 운동 등 많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05년 가을 ‘해조음’이라는 불교 그룹사운드를 창단하여, 수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을 통한 부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13년 현재 해인정사 관내에 법당 6개와 문화 회관, 불교 조각 전시장 등이 갖춰져 있다. 도량 중심에 264.46㎡[80평] 규모의 대적광전이 위치해 있다. 2000년 6월 불사를 시작해 3년 만인 2003년 4월 봉불 점안 법회를 봉행한 해인정사 대적광전은 전통 목조 기법에 따라 건립되었다. 김수열 조원불교조각원 원장의 솜씨로 조성된 대적광전의 수미단과 닷집은 『화엄경(華嚴經)』을 근간으로 불교 전통을 따르되 창조 정신을 살려 불교 건축 전문가들로부터 시대의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적광전 바깥의 「화엄 변상도」 벽화는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유일하다고 한다.

대전광전 좌우에 자리 잡은 82.64㎡[25평] 규모의 지장전과 관음전은 2001년 봄 불사에 들어가 대적광전과 함께 점안식을 봉행하였다.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하며 도량의 무게를 더하는 3층 건물은 복해당과 덕해당이다. 연면적 661.16㎡[200평] 규모의 복해당은 종무소, 시민 선방, 공양간 등으로 활용되며, 330.58㎡[100평] 규모의 덕해당은 요사로 사용된다. 이밖에도 일주문을 겸한 3층 높이 범종루를 비롯해 최신 음향 설비를 갖춘 396.69㎡[120평] 크기의 문화 회관, 대적광전 아래에 조성된 불교 조각 전시장 등이 있다.

해인정사는 수도와 포교라는 불법의 두 수레바퀴를 잘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인불교경전대학과 선 센터, 그리고 장학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내에 재가 불자들을 위한 경전 대학으로 자리 잡은 해인불교경전대학은 매년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개강한다. 수진이 직접 제작한 교재를 바탕으로 『육조단경(六祖壇經)』, 『금강경(金剛經)』, 『천수경(千手經)』,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 등을 탄탄한 기초 교리와 함께 공부한다. 이와 함께 시민 선방인 선 센터에서 승려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선과 교를 겸한 도량으로 이끌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