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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 스에쿠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136
한자 高木末熊
영어음역 Dakaki Sekuma
이칭/별칭 고목말웅(高木末熊)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가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언론인
성별
대표경력 『조선 시보』 사장
활동 시기/일시 1894년 - 조선시보사 사장에 취임
활동 시기/일시 1908년 - 부산번영회 회원으로 활동
출생지 일본 구마모토 현[熊本縣]
학교|수학지 구마모토세세코 - 일본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시[熊本縣 熊本市]
활동지 조선시보사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구 부산부 대청정 2정목]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 발행된 『조선 시보(朝鮮時報)』의 사장을 역임한 언론인.

[활동 사항]

다카키 스에쿠마[高木末熊]는 일본 구마모토 현[熊本縣] 출신으로 구마모토세세코(熊本濟濟黌)[현 구마모토 현립세세코고등학교[熊本県立濟濟黌高等學校]]를 졸업한 후 신문 기자가 되었다. 청일 전쟁 당시 『규슈 일보(九州日報)』 기자로서 만한(滿韓) 지방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취재 활동을 수행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규슈일보사가 관계하고 있던 『조선 시보』 기자로 부산에 와서 정착하였다.

다카키 스에쿠마의 부산행은 『조선 시보』를 창립한 아다치 겐죠[安達謙藏]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다카키 스에쿠마아다치 겐죠는 구마모토세세코 출신이라는 학연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현재 기록에 의하면 다카키 스에쿠마는 신문사 설립 후 곧 기자에서 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1919년까지 조선시보사의 사장 겸 주필로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1908년에는 부산번영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부산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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