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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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正寬 |
영어음역 | Bak Jeonggwan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성씨·인물/근현대 인물,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2가 1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지용 |
[정의]
부산 출신의 언론인이자 기업인.
[활동 사항]
박정관(朴正寬)은 1913년 1월 3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서 태어나 동래고등보통학교[현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민주 신보』 사장, 한미상사(주) 사장, 한미석유 사장[1949], 제일흥업주식회사[제일 극장] 회장, 한흥석유 회장을 지냈다. 1946년에 경남석유연합회 전무이사, 1947년에는 대한석유협회 이사를 맡았다. 1957년 제2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1960년에 제3대 부회장에 재선되었다. 1969년 한국석유협회에서 이사를 역임하였다.
1962년 8월 1일에 『민주 신보』가 폐간되었고, 같은 해 대령인 박용기에게 체육관 건립비 명목으로 2,000만 원을 증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가 공소 기각되기도 하였다. 1965년에는 초대 대한민국 국민 미전[약칭 민전]의 위원회 회장을 맡기도 하였고, 권중혁[자유신보사 총무부장], 양성봉(梁聖奉)[경상남도 도지사], 조광제[동래원예고등학교 교사], 장성만[동서학원 설립자, 당시 부산개성중학교 교사]과 같이 부산 MRA[Moral Re-Armament, 도덕 재무장]을 자유신보사에서 발족시켰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