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4286
한자 -聖地
영어의미역 Sacred Place in Beomnatgol
이칭/별칭 본성지,눈물의 바위
분야 종교/신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 6동 1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하유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기념비
관련인물 비|기념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1년~1953년 - 문선명이 범냇골에서 생활함
현 소재지 범냇골 성지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6동 113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6동에 있는 문선명(文鮮明)이 부산 지역에서 통일교의 기초를 닦은 곳.

[개설]

범냇골 성지는 통일교에서 가장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통일교에서는 이곳을 본성지(本聖地)라고도 부른다. 통일교 총재 문선명은 6·25 전쟁 당시 흥남감옥에서 옥고를 치르고, 1951년 1월 31세의 나이에 부산으로 피난 와서 범냇골에 6.6㎡ 남짓의 토담집을 짓고 정착하였다. 성경을 기반으로 한 교리서인 『원리강론』의 모태인 『원리원본』이 탄생한 곳도 바로 범냇골 토담집이었다. 토담집은 문선명이 세운 최초의 교회이자 본격적인 전도의 출발지가 되었다. 사실상 부산 범냇골에서 통일교의 기틀이 마련된 셈이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문선명은 1953년 말에 부산 생활을 접고 상경하여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공식 이름을 내걸었다.

[위치]

범냇골 성지부산광역시 동구 범일6동 113번지에 있는 범냇골 기념관을 중심으로, 그 뒤쪽의 수정산 지역 일대를 포괄한다. 현재 안창로 1번길 표지판이 붙은 주택가 골목길 옆 성지 안내소에서 시작된다. 성지 안내소 골목길 맞은편에 있는 범냇골 기념관 안쪽에는 문선명이 세운 최초의 교회였던 토담집 터가 자리한다. 범냇골 기념관을 뒤로하고 가파른 골목 오르막길을 올라 수정산으로 들어서면 이른바 본성지로 불리는 ‘눈물의 바위’가 나온다. 이어 수정산 정상에 오르면 오른쪽에 ‘천주 통일’, 왼쪽에 ‘조국 통일’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 5m 돌탑이 서 있고, 돌탑 뒤에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현황]

통일교의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자리매김된 범냇골 성지에는 매년 수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다.

[의의와 평가]

통일교라는 이름조차 없던 시절에 통일교가 잉태되고, 또 이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종교사적 의의를 가진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8.16 항목명 재검토 통일교는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시 되고 있음. 성지라는 표현이 문제가 될 것 같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