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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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灒永世不忘碑-三聖里-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Hongcha[Samseong-ri] |
이칭/별칭 | 행현감 홍공찬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63[삼성리 200-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장명희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개항기 기장 현감 홍찬(洪灒)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홍찬 영세불망비(洪灒永世不忘碑)[삼성리]는 1880년(고종 17) 8월에 부임하여 1882년 4월까지 기장 현감으로 재임한 홍찬이 이임하자, 그를 기리기 위해 이임과 동시에 건립하였다.
[위치]
홍찬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200-1번지 세룡암 어귀에 있다.
[형태]
비신(碑身)의 크기는 높이 80.5㎝, 너비 27.5㎝, 두께 10.5㎝이다. 글씨는 해서체로 새겼고, 이수(螭首)는 없으며 비신의 상단을 둥글게 다듬어 처리하였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행현감 홍공찬 영세불망비(行縣監洪公灒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우리 사또 베푸신 어진 정치로/ 그 은혜 구포까지 두루 미쳤네. 다듬은 한 조각 돌비석 위에/ 천추토록 전하고자 그 이름 새겨 두네[我使仁政 恩洽九浦 一片磨石 千秋是銘]”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광서 팔년 임오 구월 일 곡포 립(光緖八年壬午九月日 谷浦立)[광서 8년 임오년 9월 일 곡포에 세우다]”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세룡암 오른쪽 아래 소나무 숲에 모아 둔 5기의 공덕비군 중 1기이다.
[의의와 평가]
홍찬 영세불망비[삼성리]는 기장 현감 홍찬의 이력과 지역사 복원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