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4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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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暐 |
영어음역 | Sin Wi |
이칭/별칭 | 계명(季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길 61[수안동 421-5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훈식 |
[정의]
조선 후기 동래 부사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계명(季明). 할아버지는 신구(申銶)이고, 아버지는 신사정(申思鼎)이며 친아버지는 신사영(申思永)이다. 어머니는 이수민(李壽民)의 딸이고, 부인은 홍우조(洪禹肇)의 딸이다.
[활동 사항]
신위(申暐)[1707~?]는 1739년(영조 15) 문과에 급제한 이후 예문관 한림을 시작으로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 승정원 등의 청요직을 두루 거친 후 1751년(영조 27) 7월 동래 부사에 임명되었다. 동래 부사 재임 시 역관들이 일본에 보내는 예단삼(禮單蔘)[조정에서 내리는 물품 목록에 포함된 인삼]을 둘러싸고 농간을 벌인 사건이 일어났다. 신위는 이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죄목으로 1753년 3월 파직당해 남해로 귀양을 갔다. 반 년 만에 대사간으로 복관된 후 대사성, 예조 참판을 거쳐 1766년(영조 42)부터 1771년(영조 47)까지 대사헌을 지냈다. 이후 신위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