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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쓰네키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3962
한자 本田常吉
영어음역 Honda Sseunekichi
이칭/별칭 본전상길(本田常吉)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전성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관료
성별
대표관직 부산부 윤
출생 시기/일시 1874년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8년 12월 - 도쿄 부 속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99년 6월 - 회계검사원 감사관보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04년 11월 - 인천이사청 부이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10년 - 진남포부 윤에 임명, 종6위 훈6등에 서훈
활동 시기/일시 1912년 4월 - 평양부 윤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19년 5월 30일연표보기 - 부산부 윤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23년 3월 5일연표보기 - 부산부 윤 퇴임
활동 시기/일시 1923년 - 종5위 훈4등으로 퇴관
출생지 시마네 현 - 일본 시마네 현 파천군 저축촌 대자저축[島根縣 簸川郡杵築村大字杵築]
거주|이주지 부산부 관사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지도보기
수학지 도쿄법학원 - 일본 도쿄 도
부임|활동지 부산부청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11지도보기

[정의]

1919~1923년 부산 부윤을 지낸 일본인 관료.

[활동 사항]

혼다 쓰네키치[本田常吉][1874~?]는 1874년(고종 11) 일본 시마네 현[島根縣 簸川郡 杵築村 大字杵築]에서 출생하였다. 1898년(고종 26) 도쿄법학원[주오대학 전신]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12월 문관 고등 시험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동경부 속(屬)에 임명되었다. 1899년 6월 회계검사원 검사관보(檢査官補)로 옮겼으며, 1902년 청나라와 조선을 방문하였다.

1904년(고종 41) 11월 인천이사청(仁川理事廳) 부이사에 임명되어 조선으로 건너왔다. 통감부 시절 신의주이사청 영변지청(新義州理事廳寧邊支廳)을 거쳐 평안북도 도 사무관(道事務官), 학부 서기관(學部書記官), 대신관방(大臣官房) 문서과장 겸 회계과 등을 지냈다. 1910년 국권 피탈 후 종6위 훈6등의 조선총독부 소속 관료로서 진남포 부윤(鎭南浦府尹)에 임명되었다. 이후 줄곧 조선에서 부윤으로 근무하였다.

1912년 4월 평양 부윤이 되었고, 1919년 5월 30일 부산 부윤으로 부임하여 1923년 3월 5일까지 재임하였다. 부산 부윤 시절 혼다 쓰네키치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것이 부(府)의 전차 운영, 즉 전차 부영(電車府營) 사업이었다. 관에서 전차를 운영하면 사람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혼다 쓰네키치는 평양부에서 전차 부영을 추진한 경험을 살려 부산부에서도 같은 사업을 하고자 하였다.

1921년 5월 평양에서 전차 부영이 시작되자 혼다 쓰네키치는 당시 부산에서 전차 사업을 하던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로부터 전차 운영 시설을 매입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는 전차 운영 시설만 팔 생각은 없고, 전기와 가스 시설 등을 한꺼번에 넘기겠다고 나왔다. 이에 혼다 쓰네키치는 경상남도 지사, 부산부 협의회 등과 협의하여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였으나 1923년 3월 부산 부윤에서 물러남으로써 전차 운영 사업도 중단되고 말았다. 혼다 쓰네키치는 퇴임 후 부산부에 남아 잠시 자치 단체 일에 관여하였다. 부산학교조합 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학교조합 의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부산부 협의회 의원으로 뽑혀 부산부의 현안 문제들을 다루었다. 이후 조선에서의 행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본으로 돌아간 것으로 여겨진다.

[학문과 저술]

일본학자 센야 도시노부[千家俊信][1764~1831]의 전기 『국학의 태두 센야 도시노부 전(国学の泰斗千家俊信伝)』 및 『대사신요(大社神謡)』를 저술하였다.

[상훈과 추모]

1910년 종6위 훈6등, 1923년 퇴관할 때 종5위 훈4등에 서훈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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