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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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希壽 |
영어음역 | Gim Hisu |
이칭/별칭 | 운손(雲遜),지곡(池谷)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심민정 |
[정의]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 전투에서 전사한 무신.
[가계]
본관은 김해. 자는 운손(雲遜), 호는 지곡(池谷). 가락 후손 김녕군 목자 김목경(金牧卿)의 10세손이다.
[활동 사항]
김희수(金希壽)[?~1592]는 군자감 판관으로, 1592년 4월 왜군이 동래읍성에 쳐들어오자 동래읍의 군·관·민과 향리, 관노 등을 독려하여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하였다.
[묘소]
김희수의 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98-2번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1713년(숙종 39) 임진왜란 순절자들을 모신 송공단(宋公壇)에 배향되고, 충렬사(忠烈祠)에도 배향되었다. 영조(英祖) 때 선무 원종공신 및 봉훈랑(奉訓郞) 군자감 판관에 증직되었다. 1908년(순종 2) 4월 후손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에 있는 성황곡 묘소에 공적비를 세우고, ‘선무 원종공신 증군자감 판관 김해 김씨 공휘희수지묘’라고 새겼다. 이때 참배객들의 시문을 수록한 『김공수비 유감한시집』이 있다. 재실인 선황사(先篁祠)에서 매년 음력 10월 둘째 일요일에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