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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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館守倭家 |
영어의미역 | Residence of Supervisor in Waegwan |
이칭/별칭 | 관수가(館守家),관사옥(館舍屋),관주옥(館主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영환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에 있던 조선 후기 초량 왜관의 관수왜 집무처.
[개설]
관수왜(館守倭)는 조선과의 외교 무역 등을 총괄하는 대마도 도주(島主) 소오씨[宗氏]의 신하로서, 부산에 파견되어 왜관에 거류하는 왜인을 관리하며 관수왜가(館守倭家)에서 거주하고 근무하였다. 관수왜가는 관수가(館守家) 또는 관사옥(館舍屋), 관주옥(館主屋)이라고도 불렸다.
[위치]
관수왜가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용두산 공원 일대에 위치하였다.
[변천]
관수왜가는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다. 1678년(숙종 4) 두모포 왜관(豆毛浦倭館)에서 용두산 일대로 이설된 초량 왜관의 건물 가운데 동관의 3대청(大廳) 중의 하나였으며, 관수왜의 집무처이자 거주지였다. 현재는 소멸되어 남아 있지 않다.
[형태]
전체 칸은 48칸이라고 되어 있으나, 정면이나 측면의 칸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 밖에 중문(中門)이 3칸, 곡장(曲墻)이 75칸, 측문(厠門)이 안팎으로 각기 1칸씩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