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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3448
한자 梵魚寺勸往文冊版
영어음역 Kwonwangmu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나철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08년 음력 7월연표보기 - 목판본으로 재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1999년 9월 3일연표보기 - 범어사 권왕문 책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범어사 권왕문 책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원소재지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성격 서각류|책판
재질 나무
크기 26㎝x16.3㎝
소유자 범어사
관리자 범어사
문화재 지정번호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권왕문(勸往文)』의 책판.

[개설]

범어사 권왕문 책판(梵魚寺勸往文冊版)은 조선 후기 건봉사(乾鳳寺)의 축전(竺典)이 엮은 불교 가사집의 책판이다. 조선 후기에 간행되었고, 1908(순종 2) 음력 7월 범어사(梵魚寺)에서 만하의 주관으로 목판본으로 재간행되었다. 범어사의 주지였던 이담해는 『권왕문』을 간행하여 문서 포교에 힘썼다. 『권왕문』 책판은 현재 범어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1999년 9월 3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원래 판수는 모두 22판이나 7판과 8판이 없어지고 현재는 20판만 남아 있다. 책은 1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판본이다. 크기는 26x16.3㎝이다.

[특징]

모두 한글로 쓰여 있다. 「권왕가(勸往歌)」, 「자책가(自責歌)」, 「서왕가(西往歌)」 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중생들을 깨우쳐 불심을 일으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왕가」는 서방 정토에 왕생하는 방법을, 「자책가」는 불법을 모르고 덧없이 세월을 보낸 것을 자책하는 내용을, 「서왕가」는 출가 수도하여 서방 정토에 왕생할 뜻을 나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교 음악 가운데 화청(和請)에 속하는 이들 작품은 일반 민요풍을 지니고 있어, 범패(梵唄)와는 달리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범어사 권왕문 책판은 순 한글로 되어 있어 대중들이 쉽게 불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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