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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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商業銀行營業報告書 |
영어의미역 | Business Report for Busan Commercial Bank |
분야 |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배석만 |
[정의]
1923년~1934년 부산상업은행에서 작성한 영업 보고서.
[개설]
부산상업은행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경영한 부산의 주요 은행 중 하나이다. 『부산상업은행 영업 보고서(釜山商業銀行營業報告書)』는 1920년대부터 조선총독부가 추진한 은행 통합을 통해 사라지게 되는 1930년대 전반기까지 부산상업은행의 운영 실태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편찬/간행 경위]
정기 주주 총회에서 주주들에게 해당 회기의 영업 실적을 보고하기 위해 작성하였다.
[서지적 상황]
1923년 제21기 영업 보고서부터 1934년 제44기 영업 보고서까지 24기분의 보고서가 남아 있다. 원본은 보통의 서류철을 제본한 형태이고, 별도로 마이크로필름 형태의 복사본이 있다.
[구성/내용]
해당 회기의 간단한 영업 개황, 대차 대조표, 손익 계산서, 손익금의 처리, 임원진 명단, 주주 명부로 구성되어 있다. 회기에 따라서는 주주 명부가 누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상업은행 영업 보고서』는 부산상업은행의 구체적 경영 실태, 자본 축적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기업 내부 자료가 극히 드문 상황에서 일제 강점기 기업 경영사, 산업사 연구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