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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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水産營業報告書 |
영어의미역 | Report for the Management of Fisheries in Busan |
이칭/별칭 | 고문서,일제강점기,부산수산,수산업 |
분야 |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배석만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수산주식회사에서 작성한 영업 보고서.
[개설]
부산수산주식회사는 1907년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유력 자본가들이 수산물의 유통 판매, 어민에 대한 자금 대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 회사로 성장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정기 주주 총회에서 주주들에게 해당 회기의 영업 실적을 보고하기 위해 작성하였다.
[서지적 상황]
1915년 제16기 영업 보고서부터 1944년 제75기 영업 보고서까지 총 60기 분량의 보고서가 남아 있다. 『부산수산 영업 보고서(釜山水産營業報告書)』 원본은 보통의 서류철을 제본한 형태이고, 국사편찬위원회가 일본 도쿄대학 경제학부 도서관에서 수집하여 올 때에는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복사하여 들여왔다.
[구성/내용]
해당 회기의 간단한 영업 개황, 대차 대조표, 손익 계산서, 손익금의 처리, 임원진 명단, 주주 명부로 구성되어 있다. 회기에 따라서는 주주 명부가 누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수산 영업 보고서』는 일제 강점기 수산업 대표 기업이었던 부산수산회사의 구체적 경영 실태, 자본 축적 과정을 장기 시계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기업 내부 자료가 극히 드문 상황에서 일제 강점기 기업 경영사, 산업사 연구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