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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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港貿易槪覽 |
영어의미역 | Economic Handbook for Busan Harbor [Busan Customs]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일제 강점기 때 부산세관에서 발간한 무역 통계 자료.
[창간 경위]
『부산항 무역 개람(釜山港貿易槪覽)』은 부산세관이 관할하는 모든 무역 관련 상황을 매년 정리하여 간행한 무역 통계 자료이다. 이는 부산세관의 중심 업무인 대내외 무역과 관련된 제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무역 및 세관 업무와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남기고자 간행된 것이다. 또한 무역, 교통 운수, 창고업에 종사하는 영업자에게도 영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자료이다.
[형태]
판형은 22㎝ 국판으로, 면수는 370쪽 안팎이며, 일본어로 기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부산항 무역 개람』[부산세관]은 총설을 시작으로 외국 무역[화물], 일본 무역[화물], 금은 지금 무역, 보세 창고, 가치장(假置場), 운수 교통, 세관 수입, 통과 무역, 가공 무역, 관내 각지 무역 관계 제계표[관내 각 항 무역 개황], 보세 공장, 사설 상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세관의 관할 범위는 목포, 대구, 마산, 여수, 진해, 통영, 제주, 방어진, 포항, 도동(道洞), 울산 비행장, 세관 소재지 외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의 미개항지까지 포함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19년에 창간되어 1939년에 폐간되었다. 현재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에는 1923년 판과 1935년 판이 누락된 총 19권이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19년부터 1939년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경상남북도, 전라남도의 주요 항구 및 도시의 무역 및 교통 운수 상황을 시계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