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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교청년회 범어지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407
한자 朝鮮佛敎靑年會梵魚支會
영어의미역 Joseon Buddhist Young Adult Group Beomeo Branch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나철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 단체
설립자 이재순 외
설립 시기/일시 1922년 9월 10일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정의]

1922년 9월 10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에서 설립된 조선불교청년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조선불교청년회 범어지회는 1920년 6월 20일 한용운(韓龍雲)을 주축으로 발족된 조선불교청년회의 항일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부산 지역에 확대 발전시키기 위하여 1922년 9월 10일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불교청년회는 일제의 조선 사찰 장악을 위해 제정된 「사찰령」 철폐 운동 및 불교계의 통일 기관 설립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였다. 조선불교청년회 산하 단체인 조선불교청년회 범어지회 역시 동일한 사상적 맥락을 유지하며, 지역에 특성화된 활동을 하였다. 서무부 간사로 이재순·배홍식, 포교부 간사로 차상명(車相明)·김해관(金海管)·지용준(池龍俊)·김태환, 이재부 간사로 정성언(鄭聖彦)·황만우(黃滿宇), 체육부 간사로 조은택(趙殷澤)·오병준(吳炳俊) 등이 활동하였다. 특히 차상명, 김해관, 지용준, 정성언범어사 3·1 운동의 중심인물들을 매개로 범어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불교청년회 범어지회범어사와 연계하여, 명정학교범어사 지방학림 출신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의 민족 역량을 함양하고 불교계의 혁신을 위하여 활동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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