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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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田里大谷陶質土器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Remains of Earthenware Artifacts in Jangjeonri Daego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112|122|125|12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영민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장전리 대곡 도질 토기 유물 산포지는 철마면사무소에서 철마천을 건너 회동 동쪽으로 약 250m 떨어진 지점의 최근 완공된 도로 부지에 위치한다. 이 도로가 유물 산포지를 관통해 있으며, 유물 산포지는 흙을 덮은 뒤 공사가 진행되어 원형을 유지한 채 매몰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4년 복천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도질 토기편을 채집하였다.
[출토 유물]
논 경작지의 배수로와 철탑지 인근에서 대호(大壺) 조각을 비롯한 도질 토기와 연질 토기들이 채집되었다. 대개 5~6세기의 유물로 추정된다.
[현황]
현재 도로 공사로 인해 절반이 흙에 덮여 있는 상태이다. 도로에 편입된 곳을 제외하고는 논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자연 훼손이 진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전리 일대에는 도질 토기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백자편들이 채집되는 곳이 많다. 이는 철마면 지역에 비교적 규모가 큰 세력 집단이 삼국 시대부터 상주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생활 유적이 곳곳에 분포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쪽으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는 연구리 폐고분이 이들의 집단 분묘 유적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