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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좌천파출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271
한자 機張郡佐川派出所
영어의미역 Jwacheon Police Substation in Gijang-gu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로 40-13[좌천리 211-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배석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근대 건축물|파출소 건물
양식 멘사드 풍 지붕의 양풍(洋風) 절충식 건물|맞배지붕
훼철|철거 시기/일시 2010년 -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해 철거됨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211-1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던 일제 강점기의 파출소 건물.

[위치]

기장군 좌천파출소(機張郡佐川派出所)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좌천역 앞에 위치해 있었다.

[변천]

기장군 좌천파출소는 일제 강점기에 장안좌천파출소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해방 후 1970년대까지 파출소로 계속 사용되었다. 이후에는 민간에게 불하(拂下)되어 최근까지 만화방으로 이용되었으며, 2010년 봄 도로 확장 공사를 목적으로 철거되었다.

[형태]

맞배지붕 형태의 단층 건물이었다. 2단으로 꺾인 멘사드 풍 지붕과, 정면에 파출소 현판을 걸었을 것으로 보이는 5단의 콘크리트 동심원 부조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양식이었다.

[현황]

일제 강점기 지방 관공서 건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여 기장군 좌천파출소를 문화재로 지정하자는 여론이 있었지만, 현재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철거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기장군 좌천파출소는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 강점기 양풍(洋風) 절충식 건물이었으며, 일제가 무력으로 조선을 탄압하였던 경찰력의 상징이라는 차원에서 역사적 의미를 갖는 건축물이었다. 이에 대한 최근의 철거는 역사의 보존과 청산에 대한 보다 발전된 고민이 필요함을 제기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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