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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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龍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ea of Artifacts in Banryong-ri |
이칭/별칭 | 반룡리 유물 분포지D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595-1|611|612|61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재현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하근 마을에서 월내리로 가는 길에 월내천이 U자상으로 크게 굴곡 지는 지점 남쪽에 구기 마을이 있다. 구기 마을에서 임랑리 바닷가 방향으로 포장된 좁은 길을 따라가면 남서쪽으로 200m 정도 떨어져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린 구릉 위에 반룡리 유물 산포지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반룡리 유물 산포지가 장안 지방 산업 단지 개발 부지 내에 포함되어 2007년 3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이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표 조사 당시 완만한 경사의 남쪽 사면에 위치하는 지형적 특성과 함께 주변에서 다듬은 석재와 기와, 자기편이 채집되어 생활 유적 또는 분묘군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런데 시굴 조사에서 근대의 분묘 3기가 확인되어, 6구역으로 명명되었다. 3호 분묘 봉분과 내부 매몰토에서 반달돌칼[반월형 석도] 파편이 출토되었다. 현재 녹지 보존 구역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구릉 상부에 청동기 시대의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조선 시대의 유물인 귀얄 분청사기, 백자, 도기편이 다수 채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