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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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里開川溪川橋碑石 |
영어의미역 | Monumental Stone for Gyecheongyeo Bridge in Ori Gaecheon |
이칭/별칭 | 오리 계천교 비석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783-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용범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현대 콘크리트 다리 건설을 기념하여 세운 비.
[건립 경위]
효암천을 건너는 데 사용하기 위해 세워진 계천교는 처음에 나무로 건설되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사용하여 나무다리가 약해져 위험해지자 주민들이 기금을 마련하여 1959년에 콘크리트로 보강하여 축조하였는데, 이를 기념하여 오리 개천 계천교 비석(五里開川溪川橋碑石)을 세웠다.
[위치]
원자력 발전소 사택 북쪽 울산시와의 경계 지역의 도로를 따라 1.7㎞ 정도 기장군 장안읍 오리 방향으로 가면, 효암천 중류 강폭이 넓은 지대에 형성된 개천 마을이 나온다. 오리 개천 계천교 비석은 개천 마을에서 신리 마을로 건너는 다리 주변에 세워져 있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783-9번지이다.
[형태]
비의 크기는 높이 63㎝, 너비 55㎝, 두께 15㎝이다. 현재 복토된 흙이 기단석을 덮고 있어 실제 높이는 63㎝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금석문]
비석에는 ‘오리 계천교비석(五里溪川橋碑石)’이라고 적혀 있다.
[현황]
계천교 다리 옆의 논에 방치되어 있어 비석의 일부가 땅속에 묻혀 있다.
[의의와 평가]
비문에 적힌 다리 축조 기금을 찬조한 마을 유지들의 명단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 기장 군민의 상부상조 정신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