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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359
한자 開川-
영어의미역 Gaecheon Village
이칭/별칭 계천(鷄川),계내(鷄內),개내(介內)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개천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맹인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681년 - 기장현 상북면 하미면 1동
변천 시기/일시 1895년 - 동래부 기장군 상북면 오동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동래부 기장군 상북면 오동에서 동래군 장안면 오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동래군 장안면 오리에서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오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오리 개천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개천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개천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개천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개천(開川) 마을의 옛 이름은 개내로, 한자로 표기하면 계천(鷄川), 계내(鷄內), 또는 개내(介內)였다. 하천의 안쪽이라는 뜻인데, 방언 때문에 개와 계의 발음이 구분되지 않아 개천으로 불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개천 마을의 형성 시기는 명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개천 마을이 속한 오리는 1599년(선조 32)부터 울산군 하미면 신리방에 속하였다가, 1895년(고종 32) 을미개혁 때 처음으로 기장군 상북면 오동(五洞)이라는 지명이 부여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래군 장안면 오리가 되었으며, 1973년 7월 1일 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오리에 속하였다.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오리 개천 마을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는 효암천[상류는 명례천 또는 계내라고도 부름]이 지나가며, 하천을 따라 길게 평지가 펼쳐져 있고, 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성 산지가 배후 산지의 역할을 한다. 북동쪽의 산은 옛날 화짓대[솟대]를 꽂았다고 해서 화짓대배기산으로 불렀고, 남동쪽은 수렁골산이다. 마을의 동쪽 산지에 우뚝 솟은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밑에 큰 굴이 있어 굴바위라고 하며, 하천가에는 자래방우 바위[자라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가 있다.

[현황]

개천 마을에는 마을 회관과 개천 골매기 할매 당산이 있다. 효암천 서쪽의 신리 마을과의 사이에 목재로 만들어진 다리가 놓여 있었는데, 1959년 시멘트로 보강하여 축조한 후 이를 기념하는 ‘오리 개천교 비석(五里開川橋碑石)’을 세웠다.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특히 배 재배로 높은 수익을 올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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