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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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英錫去思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Ham Yeongseok’s Beneficient Government |
이칭/별칭 | 현감 함공영석 거사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92 기장 읍성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우정임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기장 현감 함영석(咸英錫)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함영석 거사비(咸英錫去思碑)는 함영석이 재임 중에 기장 지역 선정을 베푼 공을 기려 백성들이 1836년(헌종 2) 8월에 세운 거사비(去思碑)이다. 『기장읍지』 읍선생안에 의하면 현감 함영석은 1834년(순조 34) 8월에 부임하여 1836년(헌종 2) 12월에 임기 만료로 교체되었다.
[위치]
함영석 거사비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92번지 기장읍성에 있다.
[형태]
철비(鐵碑)로 비신의 크기는 높이 105㎝, 너비 34㎝, 두께 3㎝이다. 양쪽에 나선무늬 원이 달린 반원형 석비와 비슷한 모양으로 이수(螭首)를 주조하였으며, 측면에는 맞댄 틀의 이음새 흔적이 남아 있다.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현감 함공영석 거사비(縣監咸公英錫去思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도광 십육년 병신 팔월 일(道光十六年丙申八月 日)[도광 16년(1836) 병신년 8월에 세우다]”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기장읍성 동편에 세워진 공덕비 가운데 하나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이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영석 거사비는 조선 시대 비석으로는 보기 드문 철비로서, 당시 비석의 형태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