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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175
한자 張禹錫紀念碑
영어의미역 Stone Monument for Jang Useok
이칭/별칭 고 장우석 기념비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392-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기념비
양식 민머리 비석
관련인물 장우석(張禹錫)
재질 석재
크기 133㎝[높이]|45.5㎝[너비]|36㎝[두께]
소유자 부산광역시 북구청
관리자 부산광역시 북구청
건립 시기/일시 1930년연표보기 - 건립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392-6
원소재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392-6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화명 출신 장우석(張禹錫)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장우석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대천 마을의 백포 들판이 비만 오면 냇물이 넘쳐 둑이 무너졌는데, 그때마다 둑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다. 장우석 기념비(張禹錫紀念碑)는 1930년에 이를 고맙게 여긴 지주와 소작인들이 세웠다.

[위치]

장우석 기념비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392-6번지 화명성당 맞은편 놀이터 안에 있다.

[형태]

비의 크기는 높이 133㎝, 너비 45.5㎝, 두께 36㎝이다. 원형의 2단 석축 위에 민머리 형태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고 장우석 기념비(故張禹碩紀念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소화 5년[1930] 10월 일 백포 지주와 소작인들이 함께 세우다[昭和五年十月日 白浦圓地主小作-同立]”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당시 공로자 윤영란·윤대의·최유수·양기택·임장원, 건설 위원 윤용·윤경·윤영원·유경춘, 석공 삼택우길·김남문. 백포 벌판에 새로이 둑을 쌓아 높이 이루었네. 굽은 내 곧게 통하게 하고, 둥근 제방으로 강물을 막으셨네. 누구의 도움으로 공사를 마쳤는가 공의 힘이 대부분이었네. 함께 힘쓴 이 다섯이었으나 시종 딴 뜻이 없으셨네[當時功勞者 尹永蘭 尹大儀 崔有壽 揚基澤 林璋遠 建設委員 尹溶 尹涇 尹永原 柳慶春 石工 三宅宇吉 金南文 白浦一野 新堰成峨 直通曲川 圓坊拒河 賴誰竣役 公力居多 同務五人 始終靡他]”라고 되어 있다.

[현황]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며, 부산광역시 북구청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우석의 선행을 통해 지주가 소작인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이었는가를 가르쳐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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