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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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憲淳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Seo Heonsun |
이칭/별칭 | 순상국 서헌순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수영동 229-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민정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 관찰사 서헌순(徐憲淳)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서헌순 영세불망비(徐憲淳永世不忘碑)는 1863년(철종 14) 3월 경상 관찰사로 부임하여 1865년(고종 2) 이임한 서헌순[1801~1868]의 선정을 기려 세웠다.
[위치]
서헌순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229-1번지 수영 사적 공원 내 의용 사당 뜰에 있다.
[형태]
석비이며, 크기는 높이 104㎝, 너비 47㎝, 두께 12㎝이다. 이수(螭首)는 양쪽에 돌출된 소용돌이 모양 장식이 세 개씩 각각 달린 둥근 반원 형태이며, 꼭대기에는 보주가 있다. 이수의 전면에는 하트 모양의 틀을 음각하여 그 안에 양각으로 동그라미를 새겨 놓았다.
[금석문]
비석에는 ‘순상국 서공헌순 영세불망비(巡相國徐公憲淳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백성이 소생하고 폐단이 혁파되니, 우리 상공(相公)으로부터 말미암았도다. 수많은 집에 살아 있는 부처이고, 온 진영에 문옹(文翁)이어라. 은혜는 바다와 같이 넓고, 덕은 산보다 높도다. 비석은 변하지만, 은혜는 가히 무궁할 것이다[民蘇弊革 由我相公 千家活佛 一鎭文翁 恩如海廣 德比山崇 石猶有變 惠可無窮]”라고 적혀 있다.
[현황]
수영 사적 공원 내 수사 선정비군과 함께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이 관리한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세워져 있는 서헌순 만고불망비와 비교 대조하여 당시의 업적을 가늠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