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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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正淵興學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Hwang Jeongyeon’s Promotion of Learning |
이칭/별칭 | 부사 황공정연 흥학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명륜동 235] 동래 향교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유영옥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개항기 동래 부사 황정연(黃正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황정연 흥학비(黃正淵興學碑)는 1878년(고종 15) 도감(都監) 김목현(金穆鉉)이 세웠으며, 1874년(고종 11) 12월 26일부터 1875년(고종 12) 8월까지 동래 부사로 재임한 황정연[1821~?]의 공덕을 기리고 있다.
[위치]
황정연 흥학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235번지 동래 향교 내에 있다.
[형태]
비의 크기는 높이 97㎝, 너비 36㎝, 두께 10㎝이다. 낮은 기단석 위에 장방형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개석이 없는 대신 비신 상단을 살짝 둥글게 깎았다. 재질은 화강암이지만 색깔이 다른 비석보다 검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부사 황공정연 흥학비(府使黃公正淵興學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정치가 맑았고 바다를 진압하였으니/ 비문의 말을 쓰기 어렵다네[政淸鎭海 難書碑辭]”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무인 칠월 일 도감 김목현(戊寅 七月 日 都監 金穆鉉)”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동래 향교 내에 모셔 놓은 11기 비석군 중의 하나이다. 전체적으로 표면이 거칠며 떨어진 곳도 많이 보인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