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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154
한자 虎川石橋碑
영어의미역 Stone Monument for Hocheon Stone Bridg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21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우정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석교비
크기 150㎝[높이]|58㎝[너비]|20㎝[두께]
건립 시기/일시 1711년연표보기 - 건립
이전 시기/일시 2000년 - 이전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립박물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210지도보기
원소재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4동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에 있는 조선 후기 호천에 돌다리를 건립하며 세운 비.

[개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6동에서 동구 범일1동으로 내려가는 계곡은 옛날부터 사람이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는데, 때때로 이곳에 범이 나타나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내를 ‘범내[虎川]’라고 불렀다. 범내는 부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수정산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범내 하류에 마을이 생기자 자연 마을로서의 이름 그대로 ‘범내’ 또는 ‘범내골’이라 하였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4동 범곡치안센터 뒤편 길가에 있던 것을 2000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건립 경위]

호천석교비(虎川石橋碑)는 1711년(숙종 37) 호천에 있는 나무다리가 썩어서 돌다리로 바꾸어 놓으면서 세운 기념비이다.

[위치]

호천석교비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210번지 부산광역시립박물관 내에 있다.

[형태]

비석의 크기는 높이 150㎝, 너비 58㎝,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석이 닳아 비문은 판독하기 어렵고, 가로로 새겨진 ‘호천석교비’라는 비명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호천석교비는 조선 시대 부산에 건립된 다리의 존재를 알려 주는 사료적 가치뿐 아니라, 비석의 건립 연대 및 석교의 건립 시기를 알 수 있는 향토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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