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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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通仕郞松岡朴公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Tongsarang Songgang Bakg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산6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미욱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송강 박공의 묘.
[위치]
통사랑 송강 박공 묘(通仕郞松岡朴公墓)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산63번지에 있다.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에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하근 마을로 가는 길에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반룡 마을 회관 도로 맞은편 마을에서 하근 마을 방향으로 200m 정도 가면 도로 오른쪽에 논이 펼쳐져 있다. 논의 북쪽에 있는 큰오리방골, 작은오리방골 사이의 언덕 정상부에 위치한다.
[형태]
상석(床石)과 향로석을 갖춘 원형 봉토분이며, 묘 앞에 화강암제로 된 비가 세워져 있다. 묘비는 팔작지붕 모양의 가첨석(加檐石)을 갖추었다. 비석의 내용으로 보아 부부 합장묘이다. 비신(碑身)의 크기는 높이 163㎝, 너비 56.5㎝, 두께 27.5㎝이다. 비의 총 높이는 255㎝이다.
[금석문]
비신의 오른편에 ‘통사랑송강박공지묘(通仕郞松岡朴公之墓)’, 그 옆에 ‘배단인고령김씨합부(配端人高靈金氏合祔)’라고 새겨져 있다. 단인은 조선 시대 때 정8품 문무관(文武官) 부인의 품계(品階)를 이른다.
[현황]
울창한 송림 속에 넓은 묘역이 있다.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통사랑 송강 박공 묘를 통해 조선 시대 부부 합장묘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