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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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寅植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Janginsik |
이칭/별칭 | 수상국 장공인식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 23[좌천동 47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명희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 좌수사 장인식(張寅植)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장인식 영세불망비(張寅植永世不忘碑)는 1857년(철종 8) 7월 개운진 군졸들이 장인식[1802~?]의 선정을 기려 세웠다.
[위치]
장인식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473번지 정공단(鄭公壇) 내에 있다.
[형태]
석비로 이수(螭首)는 보주와 양쪽에 돌출된 소용돌이 모양의 장식이 두 개씩 달려 있다. 이수 안에 화문 인화문(花紋印花紋)이 있다. 하대석이 있으며,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01㎝, 너비 36㎝, 두께 13㎝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수상국 장공인식 영세불망비(水相國張公寅植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변방을 구휼하여 방비를 고르게 하였고/ 강한 자 누르고 약한 자 부축하였으니/ 은혜는 산처럼 무거워라. 그 덕을 돌에 새겨 오래도록 남긴다[恤邊調防 茹强扶弱 恩重如山 悳壽于石]”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정사 칠월 일 개운진 졸 립. 감역 박중형, 색 김정순[丁巳 七月 日 開雲鎭卒 立 監役 朴重亨 色 金井洵]”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정공단 내에 위치한 총 16기의 비석 중 1기이다.
[의의와 평가]
장인식 영세불망비는 조선 후기 동래부의 군사적 기능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는 소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