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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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性珪救海不忘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Jang Seonggyu Cherishing the Saving the Sea |
이칭/별칭 | 진상색 장성규 구해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63[삼성리 200-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우정임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기장현 향리 장성규(張性珪)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함형석이 기장 현감으로 재직할 당시, 어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선정을 베푼 장성규를 기려 주민들이 1836년(헌종 2) 1월 장성규 구해불망비(張性珪救海不忘碑)를 세웠다.
[위치]
장성규 구해불망비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200-1번지에 있다.
[형태]
석비로, 바위로 된 받침돌이 있으며 이수(螭首)는 없다. 앞면과 뒷면에 해서체로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의 크기는 높이 58.5㎝, 너비 33.5㎝, 두께 10㎝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진상색 장성규 구해 불망비(進上色張性珪救海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모두 말하기를 훌륭한 향리가 몸소 …… 은혜가 구포에 미쳤다[咸曰良吏 自□□□ 始覩□□ 惠洽九浦]”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도광 병신년[1836] 1월 구포에서 함께 세우다[道光丙申正月 日 九浦 並立]”라고 되어 있다.
[현황]
장성규 구해불망비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세룡암 오른쪽 아래 소나무 숲에 모아 둔 5기의 공덕비 가운데 하나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성규 구해불망비는 조선 후기 기장 향리의 활동을 알 수 있어 지역사 복원에 의미가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