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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현 구휼기념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082
한자 李弘鉉救恤紀念碑
영어의미역 Stone Monument for Yi Honghyeon’s Relief of the People’s Sufferings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108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기념비
양식 석비
관련인물 이홍현(李弘鉉)[1867~1937]
재질 대리석
크기 95㎝[높이]|44㎝[너비]|20㎝[두께]
소유자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관리자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건립 시기/일시 1921년 1월 15일연표보기 - 건립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867년연표보기 - 이홍현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937년연표보기 - 이홍현 사망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1087
원소재지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 산양리 1210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이홍현(李弘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이홍현[1867~1937]은 경상남도 김해군 장유면 덕성리 출신으로 흉년이 들거나 곤궁에 처한 소작인이 있으면 곡식을 주어 구호에 힘썼고, 때로는 논밭까지 나누어 주었다. 이홍현 구휼기념비(李弘鉉救恤紀念碑)김해군 녹산면 산양리 주민들이 이홍현의 공덕을 기려 1921년 1월 15일 세웠다.

[위치]

이홍현 구휼기념비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1087번지 산양 마을 내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로 끝 사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산양 마을 보호수가 있다. 처음에는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 산양리 1210번지에 세웠으나, 진해~부산 간 도로가 신설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형태]

비의 윗면에 네모반듯한 돌이 올려 있고, 그 아래에 일반적인 형태의 비석 모양을 이루고 있다. 비의 크기는 높이 95㎝, 너비 44㎝,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이홍현 구휼기념비(李弘鉉救恤紀念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인후하신 덕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선조의 남긴 뜻을 힘써 추모하였네. 여러 번 출연하여 가진 것 말랐고 밭과 땅을 몇 번씩 나누었다네. 빈궁한 사람들 은혜에 감사하고 일가친지들은 그 의리에 기뻐하였네. 많은 입들이 바로 비석 되었으니 어떻게 우리 마을만의 것이겠냐[仁厚爲家 克追先志 屢捐癯藏 荐分田地 貧窮感恩 親戚悅義 萬口是碑 豈曰我里]”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씨의 현 거주지 김해군 장유면 원덕정리김해군 녹산면 원산양리에서 같이 세우다. 대정 10년 신유년 정월 15일[氏現住 金海郡 長有面 元德亭里 金海郡 菉山面 元山陽里 一仝竪 大正十年辛酉正月十五日]”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비석이 위치한 주위가 개방되어 있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홍현 구휼기념비는 기록에 남겨져 있지 않은 이홍현의 흔적과 지역사를 복원하는 데 의미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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