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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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海崙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Yi Haeryun |
이칭/별칭 | 행군수 이공해륜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417번길 35[교리 6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대민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는 개항기 기장 군수 이해륜(李海崙)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이해륜 영세불망비(李海崙永世不忘碑)는 이해륜[1874~?]이 기장 향교를 위해 건물을 보수하고 유풍을 진작한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00년(고종 37) 기장 향교에 세웠다. 이해륜은 1900년(고종 37) 해남 군수로 부임하면서 기장을 떠났다.
[위치]
이해륜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62번지에 있는 기장 향교 어귀 세심문의 왼쪽에 있다.
[형태]
자연석으로 된 대(臺)를 바탕으로 하여 가첨석을 올린 단순한 형태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12㎝, 너비 40㎝, 두께 18.5㎝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행군수 이공해륜 영세불망비(行郡守李公海崙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예기를 고쳐 장만하니/ 선비들 기강을 받쳐 세우셨네/ 맑고 엄숙하며 온화하고 너그러워/ 동향에 자애하심 남기셨네[補修禮器 扶植士綱 淸肅溫裕 遺愛桐鄕]”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경자년 5월 일 도훈장 김병규, 도감 문상로[庚子五月 日 都訓長 金秉奎 都監 文象魯]”라고 되어 있다.
[현황]
기장읍 교리에는 이해륜 영세불망비 외에 이해륜 청덕거사비 등 이해륜의 여러 공덕비가 한곳에 보존되어 있으며,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소유하고 기장 향교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