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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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元鎭淸德善政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the Virtue of Yi Wonjin |
이칭/별칭 | 부사 이공원진 청덕선정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길 61[수안동 421-5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현구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조선 후기 동래 부사 이원진(李元鎭)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이원진[1594~1665]은 1644년(인조 22)부터 1645년(인조 23)까지 동래 부사로 재임하였다. 이원진 청덕선정비(李元鎭淸德善政碑)는 이임 직후인 1645년 10월 고을 향청이 주도하여 세웠다.
[위치]
이원진 청덕선정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의 동래부 동헌(東萊府東軒)에 있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421-56번지이다.
[형태]
이수(螭首)의 상단에 보주형(寶珠形) 꼭지가 달려 있고, 이수의 중앙에는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바깥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이 양각되어 있다. 용은 입에 여의주가 물고 있으며, 전신에 비늘을 표현하는 등 세부적인 묘사가 뛰어나다. 비문이 상당히 작은 서체로 음각되었으며, 음각선 안에는 검은 칠이 되어 있다. 비문 중 이름 두 자가 본래 열에서 벗어나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비의 크기는 높이 115㎝, 너비 31㎝,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부사 이공원진 청덕선정비(府使李公元鎭淸德善政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을유년 10월 일. 좌수 문계후, 별감 송계상·박우계, 도감 문계창, 공 김광원, 색 송성생[乙酉 十月 日 座首 文啓後 別監 宋繼商 朴友桂 都監 文啓昌 工 金光元 色 宋星生]”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동래부 동헌 내 4기의 동래 부사 선정비 가운데 하나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에서 관리한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