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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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德玉愛民善政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Yu Deokok’s Exemplary Government |
이칭/별칭 | 부사 가선대부 유공덕옥 애민선정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1476[죽림동 716-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상기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동에 있는 조선 후기 김해 부사 유덕옥(柳德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유덕옥[1653~1711]은 숙종의 시위(侍衛)로 1700년(숙종 26) 8월 24일 김해 부사로 부임하여 가락동에 사람들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선정을 베풀어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702년(숙종 28) 마을 사람들이 비를 세웠다.
[위치]
유덕옥 애민선정비(柳德玉愛民善政碑)는 본래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림동 대변창 옆에 있었으나 후에 죽림동 716-3번지 가락동 주민센터로 이전하였다.
[형태]
비의 재질은 황갈색 화강암이며, 민머리 형태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05㎝, 너비 58㎝, 두께 14㎝이다.
[금석문]
비문은 “부사 가선대부 유공덕옥 애민선정비 강희 사십일년 정월 일(府使嘉善大夫柳公德玉愛民善政碑 康熙 四十一年 正月 日)[부사 가선대부 유덕옥 공이 백성을 사랑한 선정비 1702년(강희 41) 정월 일]”이라고 적혀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동 주민센터 앞에 가락대부교비(駕洛大夫橋碑)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유덕옥 애민선정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동에 처음으로 백성들이 살게 된 계기를 기록한 중요한 지역사 자료이며, 당시 이곳의 현황을 알 수 있는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