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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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嚴信永磨崖碑 |
영어의미역 | Rock-carved Monument for Eom Sinyeong |
이칭/별칭 | 행군수 엄신영 마애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훈식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에 있는 개항기 기장 군수 엄신영(嚴信永)을 기리기 위해 새긴 비.
[건립 경위]
엄신영은 1904년(고종 41)을 전후하여 기장 군수를 지낸 인물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와 기장 향교 앞에도 1904년 세운 선정비가 각 1기씩 있으므로 이 무렵에 선정을 기려 세운 것으로 보인다.
[위치]
엄신영 마애비(嚴信永磨崖碑)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에서 기장군 기장읍 만화리로 넘어가는 용소골의 큰 바위에 있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8번지이다.
[형태]
자연 바위의 남동 측면에 비석 크기만큼 가로 52.5㎝, 세로 159㎝의 사각형 음각선을 두른 후 비문을 새겼다.
[금석문]
마애비에는 ‘행군수 엄신영(行郡守嚴信永)’이라 새겨져 있다.
[현황]
같은 바위에 이해륜 마애비(李海崙磨崖碑), 손경현 영세불망 마애비(縣監孫庚鉉永世不忘磨崖碑) 등이 함께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엄신영 마애비는 부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마애 송덕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