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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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琪淙永世頌德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Singing the Eternal Virtue of Bak Gijong |
이칭/별칭 | 첨사 박공기종 영세송덕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 23[좌천동 47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은정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개항기 다대 첨사 박기종(朴琪淙)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1895년(고종 32)[을미년] 3월 교리 군민이 첨사 박기종[1839~1907]을 기려 세운 비이다.
[위치]
박기종 영세송덕비(朴琪淙永世頌德碑)는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473번지 정공단(鄭公壇) 내에 있다.
[형태]
비는 비좌 개석형(碑座蓋石形)[비석 머리에 지붕을 씌운 것]으로 팔작지붕 모양의 개석과 비신(碑身), 하대석이 있다.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14.5㎝, 너비 39㎝, 두께 16㎝이다.
[금석문]
비 앞면에는 ‘첨사 박공기종 영세송덕비(僉使朴公琪淙永世頌德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부임하여 곡식을 운반해서 남김없이 백성들을 구제하였다. 진(鎭)의 업무 점점 회복되고 거리의 노래 더욱 새로워졌네[莅初運穀 暯餘濟民 鎭務漸蘇 巷謠益新]”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을미년[1895] 3월 일 교리 군민 등이 세움[歲在乙未 三月 日 校吏軍民等 立]”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박기종 영세송덕비는 정공단 내에 위치한 총 16기의 비석 중 1기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청에서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