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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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琪淙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Bak Gijong |
이칭/별칭 | 행경찰관 박공기종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 23[좌천동 47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은정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개항기 박기종(朴琪淙)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박기종[1839~1907]은 1839년(헌종 5) 다대 첨사(多大僉使)를 지냈고, 이듬해 절영 첨사(絶影僉使) 겸 부산 경무관(釜山警務官)을 역임하였다. 1893년 9월 박기종을 기려 순사청(巡査廳)에서 세웠다.
[위치]
박기종 영세불망비(朴琪淙永世不忘碑)는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473번지 정공단(鄭公壇) 내에 있다.
[형태]
팔작지붕 모양의 네 방향 모서리가 바깥쪽으로 말린 장식이 있는 이수(螭首)와 하대석이 있으며,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22㎝, 너비 35㎝, 두께 15㎝이다.
[금석문]
비 앞면에는 ‘행경찰관 박공기종 영세불망비(行警察官朴公琪淙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항구를 맡으시어 마음을 기울이고 건물을 고쳐 주고 은혜를 고루 펼쳤다. 공은 비록 돌아가셨지만 조각돌이 말해 주리라[綬港罄心 補廨均恩 公雖解歸 片石堪言]”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광서 19년[1893] 9월 일 순사청에서 세우다[光緖十九年 九月 日 巡査廳 立]”라고 되어 있다.
[현황]
박기종 영세불망비는 정공단 내에 위치한 총 16기의 비석 중 1기이며, 관리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청에서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