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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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宅國 |
영어음역 | Yi Taekguk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윤철 |
[정의]
『부산 매일 신문』의 주간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던 언론인
[활동 사항]
이택국(李宅國)은 일제 강점기 일어 신문인 『대구 일일 신문』 기자로 활동하였다. 해방 이후인 1945년 11월 28일 윤해두의 재정 지원을 받아 『경성 일보』 기자였던 배두훈·손연순과 함께 중구 대청동에 있던 대판매일신문 부산지국 사옥을 인수하여 『부산 매일 신문』을 창간하였다. 이후 이택국은 『부산 매일 신문』 주간 겸 편집국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45년 12월 5일 신문기자회 경남지부 위원 21명에 선출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부산 매일 신문』은 6·25 전쟁 직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간하였고, 이 후 이택국의 활동은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1967년 8월 13일 급환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