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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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裕身淸德善政萬古不望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the Virture of Yi Yusin |
이칭/별칭 | 부사 이공유신 청덕선정만고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16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명호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동래 부사 이유신(李裕身)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문과 방목(文科榜目)』에 의하면 이유신[1968~?]은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아버지는 이준상(李寯相)이다. 1755년(영조 31) 12월에 동래 부사에 임명되었다가, 1년여 후인 1756년(영조 32) 10월 부사직(副司直)에 임명되면서 교체되었다.
[건립 경위]
이유신은 쓰시마 섬[對馬島]에 표류한 경주 어민들이 송환되도록 주선하였고, 동래의 별기위(別騎衛) 300명에게 복시(覆試)를 면제해 줄 것을 조정에 요청하였다. 이러한 이유신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1757년(영조 33) 이유신 청덕선정만고불망비(李裕身淸德善政萬古不望碑)가 건립되었다.
[위치]
이유신 청덕선정만고불망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160번지에 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미남 로터리에서 만덕 제2 터널 300m 전 오른쪽 길가의 덤불에 있다.
[형태]
비석은 일반적인 양식을 벗어난 특이한 형태로, 자연 암석에 비면(碑面)을 다듬어 만들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51㎝, 너비 53㎝이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부사 이공 유신 청덕선정만고불망비(府使李公裕身淸德善政萬古不忘碑)’이며 ‘세정축동 북면 문병희(歲丁丑冬 北面 文秉喜)[정축년 겨울 북면 문병희]’라고 적혀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유신 청덕선정만고불망비는 18세기 동래 부사로 재직한 이유신의 선정을 알려 주는 금석문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