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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633
한자 裁松浦
영어음역 Jaesong-po
분야 역사/전통 시대,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변광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포구
관련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래부지(東萊府誌)』
비정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래부지(東萊府誌)』재송포(裁松浦)는 소나무가 만 그루나 서 있다고 하였다. 소나무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뒷산인 장산(萇山)이 봉산(封山)[나라에 필요한 목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벌채를 금지하는 산으로 주로 소나무가 대상이 되었다]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재송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재송포는 장산 아래 울창한 송림을 등지고, 앞으로는 수영강수영만으로 흘러드는 곳에 형성되었다. 2007년부터 매년 재송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재송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재송포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 마을 앞쪽 수영강 변에 위치하고 있던 포구이다. 재송 마을은 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의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위쪽에 있는 장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본동 마을이다. 옛날에는 지금의 재송동 남쪽 충렬로동해 남부선 철로 아래까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관련 기록]

『신증동국여지승람』[1530] 동래현 산천조와 『동래부지』[1740] 산천조에 “재송포는 동래부에서 동쪽으로 10리에 있고, 소나무가 만 그루나 서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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