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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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漢澤 |
영어음역 | Bak Hantae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길338번길 31[성북동 3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세경 |
[정의]
부산 출신의 공무원이자 농촌 운동가.
[가계]
박한택(朴漢澤)은 1916년 경상남도 창원군 천가면 성북리 313번지[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 313번지]에서 박형용(朴螢鏞)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박한택은 가덕사립학원에서 수학하고, 동래 청년농민훈련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다. 이후 천가면 산업 기수로 재직하였다. 천가면은 가덕도 일대의 섬이라 농지가 협소하여 좁은 땅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작물을 필요로 하였다. 이에 그는 고심을 거듭하여 가덕도의 풍토에 맞는 영농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즉 일반 농작물이 아니라 일본산 양파를 특수 작물로 선택하여 재배하고 소득 증대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보통작 평당 2000원 정도에서 평당 7000원 정도의 소득 증대를 가져왔다. 1969년에는 면민의 추대로 천가면장에 취임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1년 5·16 민족상 산업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로부터 새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