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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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義祠 |
영어의미역 | Sanguisa Offic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로887번길 21-3[반송2동 370-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정임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2동에 있는 남평 문씨의 사당.
[위치]
상의사(尙義祠)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2동 370-22번지에 위치한다.
[변천]
상의사는 남평 문씨 동래거벌파 문회의 임진왜란 때 순절한 증호조 좌랑 문덕겸(文德謙)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동안 시종 창의하여 왜적 토벌에 앞장선 증통정대부(贈通政大夫) 병조 참의 문세휘(文世輝)의 충용을 기리고자 세운 사당이다. 문덕겸과 문세휘의 충용을 기리기 위하여 1942년 설립된 숭의계(崇義契), 1960년 설립된 쌍충계(雙忠契) 등이 노력하여 그해 4월 14일 문덕겸과 문세휘를 모시는 설단(設壇)을 봉안하고 향례를 하였는데, 장소가 너무 협소한 까닭에 유림들과 상의하여 설단을 헐고 2001년 상의사를 신축하였다.
[형태]
경내에는 상의사와 내삼문인 치경문(致敬門), 외삼문인 추원문(追遠門), 그리고 헌관과 집사가 행사를 준비하는 거소인 운송재(雲松齋), 남평 문씨 동래거벌파 후손들이 회합하는 사무소인 백수당(百修堂)과 관리인 거소(居所)가 있다.
[현황]
현재 상의사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남평 문씨 동래거벌파 문회이다. 충의와 대절을 실천한 문덕겸과 문세휘를 숭앙하고, 유림들의 발의에 의하여 상의사라고 이름 붙였으며, 매년 음력 4월 14일에 향사한다.
[의의와 평가]
임진왜란 공신을 추모하는 공간인 상의사를 통하여 숭조(崇祖)와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