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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434
한자 幽蘭軒
영어의미역 Yuranheon Pavi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 마을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황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랑채
양식 초가
건립 시기/일시 1690년경 - 이선이 남평 문씨 사랑채에 유란헌이라는 이름을 붙임
훼철|철거 시기/일시 1692년연표보기 - 훼철[추정]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 마을에 있던 조선 후기 남평 문씨 가문의 사랑채.

[개설]

이선(李選)숙종 때 장 희빈(張禧嬪) 폐비 사건으로 부산의 기장 지역으로 유배되어 유란헌(幽蘭軒)에 거처하였으며, 저서로 『송강가사(松江歌辭)』 이선본(李選本)이 있다.

[위치]

유란헌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 마을에 있었던 건물로 추정된다.

[변천]

1689년(숙종 15) 이선이 기장 지역으로 유배되었으며, 이듬해인 1690년(숙종 16)경 이선남평 문씨의 사랑채에 ‘유란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692년에 이선이 사망하였고, 이때 유란헌도 없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형태]

유란헌은 현재 없어져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초가로 만들어진 사랑채로 추측된다.

[현황]

근래에 남평 문씨 가문에서 유란헌의 흔적을 찾고자 하여 최근에 그 위치가 확인되었다. 유란헌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근처에는 이선이 기장 지역에 유배되어 시름을 달랬다고 하는 수리정(愁離亭)이 복원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유란헌을 통하여 조선 숙종 대의 유명한 인물인 이선의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이선남평 문씨 가문과의 교류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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