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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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勢一班 |
영어의미역 | Provincial Tax in General [Gyeongsangnam-d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51-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하지영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의 전반적 현황을 수록하여 연도별로 간행한 책자.
[서지적 상황]
『도세 일반(道勢一班)』은 경상남도에서 연도별로 편찬하였으며, 현재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는 1921년 분, 1922년 분, 1927년 분, 1937년 분의 4권이 소장되어 있다.
[형태]
200여 쪽 분량이고, 4·6판 양장으로 된 일본어 책자이다.
[구성/내용]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의 전반적인 실태를 통계로 수록하고 있으며, 구성과 내용은 각 연도별로 대체로 비슷하다. 우선 경상남도 관내도(管內圖)와 함께 도청의 위치와 경상남도의 기상, 호구 등에 대해 수록하고 있고, 이어 종교, 신문 잡지, 농사, 잠업, 축산, 토지 개량, 임업, 광업, 수산업, 상공, 무역, 금융, 저축, 단체, 교통, 경찰, 위생, 재정, 관공서 등 경상남도의 분야별 실정을 도표로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 부산 및 경상남도 각 지역의 명승고적이 간략하게 설명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1925년 이후 도청 소재지이며, 그 이전에도 일본인 중심의 근대 도시로 도내 여타 지역에 비해 높은 발전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므로, 책자 내 모든 항목에 걸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및 경상남도의 전반적인 실정이 통계로 잘 제시되어 있지만 이를 설명해 주는 해설이 없어 실태를 파악하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누락분이 많기는 하나 연도별로 발간되고 있어 일제 강점기 부산과 경상남도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데에 유용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