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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안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230
한자 慶尙南道案內
영어의미역 Introduction to Gyeongsangnam-do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51-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하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간행자 조선시보사
표제 경상남도안내(慶尙南道案內)
간행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간행
소장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 51-1]지도보기
간행처 조선시보사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구 부산부 변천정 3정목 2]

[정의]

1914년 조선시보사에서 간행한 부산 지역을 포함한 경상남도 안내 책자.

[편찬/간행 경위]

1914년에는 부산에서 제1회 경상남도 조선 물산 공진회가 개최되어 일본과 조선에 거주하는 많은 일본인들이 부산을 방문하고 있었는데, 이들에게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할 목적으로 안내서 성격의 책을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조선시보사에서 간행하였고, 현재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1894년 설립된 조선시보사는 일본어 신문인 『조선 시보(朝鮮時報)』를 간행하여 일제 강점기 일본인의 입장을 대변한 지역 언론이었다.

[형태]

『경상남도 안내(慶尙南道案內)』는 총 180쪽 분량의 일본어로 기록된 자료이다.

[구성/내용]

『경상남도 안내』 책자의 내용은 크게 부산 경상남도 지역 주요 시설에 대한 사진이 수록된 전반부와 내용이 서술된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의 사진은 경상남도 지역의 주요 관공서와 개인이 경영하는 사업체, 저명한 도읍, 신사와 사찰 등의 종교 시설, 그리고 명승지 등으로 부산·경상남도 지역 중요 시설과 지역의 1910년대 초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후반부에는 경상남도의 지지(地誌)와 토지, 인구, 교육과 종교, 사사(社寺)와 포교, 위생 등의 인문 지리적 환경과 산업, 교통 및 운수, 재정 및 경제, 여러 단체 등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일본인의 주요 집단지와 명승 구적(名勝舊蹟)에 관한 내용도 소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10년대 초반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의 인문 지리적 상황과 산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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