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074 |
---|---|
한자 | 一愼齋 |
영어의미역 | Ilsin-jae Hall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상곡길 45-18[용천리 7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혜인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에 있는 김해 김씨 삼현파 일신화수회의 재실.
[위치]
일신재(一愼齋)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733번지에 위치한다. 취봉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옆에는 취정사 터 부근으로 알려진 원효대가 있다.
[변천]
일신재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삼현파(三賢派) 일신화수회(一愼花樹會)에서 조상을 봉사하기 위하여 1996년 10월 1일 건립하였다. 집안에서 학자가 세 사람 났다 하여 삼현(三賢)이라고 한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와가이며, 단청으로 잘 꾸며져 있다. 관리사는 블록 슬래브이며 남향이다. 면적은 대지가 528㎡[160평]이며, 재실 99㎡[30평] 1동, 관리사 82.5㎡[25평] 1동, 화장실 9.9㎡[3평] 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현재 일신재의 소유자는 김해 김씨 삼현파 일신화수회이고, 관리자는 김희곤이다. 묘사일은 매년 양력 11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일광면지』에는 음력 10월 첫 일요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패는 16위(位)이고, 120명 정도가 참여한다. 종중 재산으로는 임야 3만 9600㎡[1만 2000평]와 논 4,620㎡[1,400평]가 있다.
[의의와 평가]
핵가족화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고 있는 요즘, 일신재는 후손들이 조상 봉사를 위해 재실을 건립·보존함으로써 동족 인식 및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공간이라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