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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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汝門齋 |
영어의미역 | Yeomun-jae Hall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횡계1길 14[횡계리 산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혜인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횡계리에 있는 부여 백씨 수해파 기장 종중의 재실.
[위치]
여문재(汝門齋)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횡계리 산5-1번지에 위치하며, 횡계 마을 입구 도랑 건너 둔덕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여문재는 부여 백씨 수해파(受海派) 기장 종중에서 조상 봉사를 위하여 1989년 10월 17일에 건립하였다. 부여 백씨를 일명 수원 백씨(水原白氏)라고도 한다.
[형태]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 단층인 정남향 현대식 건물로,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대지 면적은 1,254㎡[380평], 재실 면적은 122.1㎡[37평]이다.
[현황]
현재 여문재의 소유자는 부여 백씨 수해파 기장 종중이고, 관리자는 백성곤이다. 묘사일은 매년 양력 11월 중인데, 『일광면지』에는 음력 10월 셋째 주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패는 54위(位), 입향조는 19세 백수해(白受海)이며, 약 60여 명이 참여한다. 종중의 재산은 임야 5만 3806.5㎡[1만 6305평], 전답 1만 6806.9㎡[5,093평]이다.
[의의와 평가]
핵가족화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고 있는 요즘, 여문재는 후손들이 조상 봉사를 위해 재실을 건립·보존함으로써 동족 인식 및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공간이라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